뉴스아트 편집부 | 현관문클래식앙상블이 오는 6월 14일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Ep.3 Arirang Road'를 개최하며 관객들을 한국의 아름다운 선율과 풍경 속으로 초대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긴 아리랑을 주제로, 전국 팔도의 다양한 아리랑과 나라를 사랑한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대한민국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관문클래식앙상블'이라는 독특한 이름처럼, 문턱을 낮춰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접하고 일상 가까이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활동해 온 이들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한층 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앙상블 측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정경과 그 안에 흐르는 선율을 통해 현관문클래식앙상블만의 따뜻함으로 기억되고, 함께 나누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음악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아리랑 로드' 공연에서는 현관문클래식앙상블 특유의 섬세하고도 풍부한 해석으로 재탄생한 아리랑과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들이 연주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음악가들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곡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티켓 가격은 2만 원이며, 티켓 신청은 현관문클래식앙상블의 공식 구글폼(https://forms.gle/cfHpmd4xzC65kKCF8)을 통해 가능하다. 티켓비 입금 계좌는 국민은행 050737-04-006867(예금주: 현관문클래식앙상블)이며, 신청자 명단은 공연 당일 프론트에서 확인 후 입장이 안내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마포아트센터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며, 만차 시에는 인근 소금나루도서관 주차장 또는 서강대학교 후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할인권 배부 및 할인 등록은 공연장 물품보관소에서 진행된다.
현관문클래식앙상블은 이번 공연에 참석하는 관객들을 위해 선착순으로 소정의 음악 관련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앙상블의 다채로운 활동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ttps://www.instagram.com/p/DIfbkrayx1-/?igsh=eGIzZXh3bHdoZTFp)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리 가락에 담긴 애틋함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현관문클래식앙상블의 '아리랑 로드'가 초여름 주말,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