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돌아온 민중의 칼날 故 오윤, 씨앗페에서 다시 민중과 만나다
1986년 7월, 마흔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민중미술의 거장 오윤. 그가 나무판 위에 새긴 민중의 춤사위가 40년 만에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이번 씨앗페 2026에서 공개되는 오윤의 목판화 10점을 경매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의 작품이 금융 위기에 처한 예술인을 돕기 위해, 일반 시민이 직접 소장할 수 있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미술은 많은 사람이 나누어야 한다"고 외쳤던 오윤의 신념이 40년의 시간을 건너 실현되는 순간이다.
2026.01.09 16: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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