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오 작가 |
빛알갱이들이 운무를 뚫고 백약이 오름에 오른다.
백약이 오름은 온갖 약초가 피어나는 곳.
찔레나무 이뇨제, 오이풀 지혈제, 층층이꽃 감기약
복통에는 방아풀, 무릎 아프면 쇠무릎, 열 내릴 때 하눌타리
하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약은, 백약이 오름의 아름다움.
길 끝에 탁 트인 전경과 멀리 보이는 어머니산 한라산.
김수오 작가 |
빛알갱이들이 운무를 뚫고 백약이 오름에 오른다.
백약이 오름은 온갖 약초가 피어나는 곳.
찔레나무 이뇨제, 오이풀 지혈제, 층층이꽃 감기약
복통에는 방아풀, 무릎 아프면 쇠무릎, 열 내릴 때 하눌타리
하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약은, 백약이 오름의 아름다움.
길 끝에 탁 트인 전경과 멀리 보이는 어머니산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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