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사진가 | 포드는 경주 우양미술관에 있던 백남준 작가의 작품인 포드 자동차에 살고있던 새끼고양이였다. 복원작업 프로젝트로 일산 지인작가님의 작업실로 가져왔는데 그 자동차 안에 무임승차? 했던거였다. 결국 작업실에서 키우기로 결정한거였다. 포드와 레오 두마리였는데 레오는 집나가 버리고 포드만 남았다.
박성규 사진가
박성규 사진가 | 늦가을의 정취가 무르익어가는 11월, 한적한 마을 골목에서 포착된 풍경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성규 사진가가 연재 중인 '일상의 아름다움' 시리즈를 통해 공개된 이번 작품은 붉은 빛깔로 물든 감나무의 모습을 담아냈다. 담장 너머로 고개를 내민 감나무에는 탐스러운 홍시가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선명하게 도드라진 감나무의 실루엣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늦가을 햇살에 반사된 감의 윤기는 수확의 기쁨과 풍요로움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박성규 사진가는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을 포착하며 우리 주변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렌즈를 통해 담겨진 감나무의 모습은 도시화로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정서와 전통적 풍경을 기록하는 동시에,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상기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작품은 수확을 앞둔 감나무의 풍성한 결실을 통해 가을이라는 계절이 주는 여유와 감사함을 되새기게 한다. 특히 서리를 맞아 더욱 달콤해질 감의 모습은 기다림 끝에 찾아오는 결실의 기쁨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보홀이 이제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갑니다. 건조했던 날씨가 이젠 습하네요. 뭐든 적당한게 좋아요 비오는날엔 음악들으며 커피한잔 인데... 멍때리고 있어요 ^^ 글, 사진 박성규 |
보홀 자연환경이 아름답다. 한국에서 직항도 많이 생기고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온다. 반면 건물도 많이 생기고 자연 훼손도 많은듯 하다. 남의 나라지만 지구는 공존되어야 하니까 지켜주자 사진, 글 박성규 |
보홀의 일몰 자연마저 순수하달까? 한참을 바라봅니다. 글, 사진 박성규 |
물은 다채롭고 아름답다. 글, 사진 박성규 |
답답한 빌딩숲. 어느덧 치열한 삶의경쟁속에서 지쳐가고 여유로운 자연에서의 힐링을 갈망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곧 경쟁에서 뒤처질까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치열한 도시의 빡빡한 삶이여. 글, 사진 박성규 |
맑은 하늘과 구름을 보고 있으면 내마음과 정신까지 맑아지는듯 하다. 글 사진 박성규 |
며칠 전 구름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안찍을 수 없었다. 비가 지긋하게 내리고 난 후라 더더욱 예뻤으리라. 글 사진 박성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