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내려온다' 댄스팀, 8일 연속 야외 무료공연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초여름 밤, 무료로 즐기는 야외공연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범 내려온다'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자신들의 작품을 몽땅, 그것도 무료로 보여준다면 어떨까? 다음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직접 쓴 초대의 글이다. 국내 최초 앰비규어스가 보여드리는 무용 페스티벌 99.9%는 못 보고 죽는다. <페스티벌 99.9>가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그 어디에도 없었던 국내 최초의 무용 축제!* 살면서 이런 광경을 언제 한번 볼 수 있을까요? 살면서 이런 광경을 다시 보여드릴 수 있을까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모든 시간을 쏟아 부은 무용 페스티벌. *현대무용계 최초 시도, 단체의 모든 작품을 한번에 보여드립니다.* 서울 한강 한복판 수상한 무용 극장.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공연. 앰비규어스 창단 이래 제작된 모든 작품들을 담은 판도라의 상자를 오픈합니다! 이 가운데 국내 최초의 무용 축제라는 말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국내 무용 축제가 꽤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앰비규어스식으로, 8일 연속 자신들의 레퍼토리를 모두 방출하는 무용 축제는 국내 최초인 것 맞다. <페스티벌 : 99.9>는 1회이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