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2022년 12월 시작된 예술인상호부조대출이 2년 만에 4억원을 돌파하며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 대출 사업은 예술인들의 긴급한 생활자금 지원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특화된 대출 상품으로, 은행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예술인들이 은행을 통해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술인상호부조대출은 2022년 12월 19일 첫 대출이 시작된 이래 2년간 총 208건 4억 2,400만원의 대출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2024년 상반기에만 2억 3,400만원이 대출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대출 대상은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로, 저소득, 긴급 생계,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사유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개인당 최대 300만원이며, 연 5% 수준의 저금리로 설계되어 있다. 상환은 1년 원리금균등분할 방식이다. 이 대출 사업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에서 1년 동안 준비하여 시작된 것으로, 지금은 태릉신협 및 재단법인 밴드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재단법인 밴드는 예술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익일 소액대출을 실행 중이다. 예술인상호부조대출은 약 2억 5,000만원 정도가 상환되었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예술인복지재단에서는 하나은행 혜화동지점을 통해 신청일 현재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저소득 예술인에게 전세자금을 연리 1.95%로 대출해 준다. 전세 입주 예정이 5월 17일~6월 28일이면 대출 신청 가능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2차에 걸쳐 신청을 받는데, 5월 17일부터 6월 28일 사이에 입주하는 예술인들만 신청할 수 있다. 임차면적이 도시지역은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읍면동 지역은 전용면적 100제곱티미터를 넘으면 안된다. 대출한도는 1억원으로 대출액이 임차 보증금의 80%를 넘어서는 안된다. 2년 만기 일시상환이지만 동일주택에서 전세를 연장할 경우 전세대출도 3회까지 연장이 가능해 최대 8년까지 대출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전세를 옮길 경우에는 일단 대출금을 반환한 뒤에 다시 대출을 받아야 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는, 전세자금 대출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려면 계약서에 “예술인 전세자금대출을 임대인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로 한다.” “예술인 전세자금대출이 불가 시에는 계약금을 환불해 주기로 한다.”는 단서조항을 붙이는 것이 좋다고 권고한다. 대출금은 입주일 당일에 임대인 계좌로 입금되며 연체가산금리는 3%로 총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이 북서울신협과 제휴하여 출시, 곧 완판을 앞두고 있는 <예술인상호부조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여는 페스티벌 <씨앗페>가 열린다. <씨앗페>는 <예술인상호부조대출>기금을 확충하기 위한 페스티벌로, 예술인들은 여기서 조성된 씨드머니의 6.6배를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페스티벌에서 1000만원이 조성되면 그 6.6배인 6600만원의 대출금이 확보되는 것이다. <예술인상호부조대출>은 신용점수가 낮은 예술인들도 연리 5%의 낮은 이율로 신청일로부터 3일내 입금을 원칙으로 하는 긴급생활자금 대출 상품이다. 그동안 예술인들에게 강요되던 19.9%의 고금리를 대체할 수 있다. <씨앗페>는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열리며, 전시오프닝은 3월 24일이며 공연은 25일~26일간 진행된다. 참여뮤지션은 강호중 / 고효경 / 곽푸른하늘 / 권나무 / 단편선 / 박가빈 명창 / 박준 / 서수진 Trio / 손현숙 / 싱어송라이터 맑은 / 여유와 설빈 / 윤선애 / 자이 / Jinu Konda / 허클베리핀 / 쾅프로그램 / 천용성 / 출장작곡가 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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