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지난 5일 공개된 '차노을 x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홍보영상'이 오가닉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 동행축제 홍보영상은 초등래퍼 차노을 군이 세종전통시장을 누비며 다양한 전통시장 상인과 교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제목의 뮤직비디오다. 특히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를 채택해 대국민 소통에 내러티브를 접목한 정부 기관 콘텐츠로써 호평을 받았다. 이 영상은 차노을 군의 유튜브 계정과 중기부 SNS를 합산한 조회 수가 1000만 뷰로, 좋아요는 80만 개 이상을 받았다. 누리꾼은 홍보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시장에 가고 싶어진다', '중기부, 일 잘한다', '정부 광고인데도 눈물 나는 영상은 처음이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해당 영상을 연출한 이유진 크로마엔터테인먼트 PD는 '이렇게 분위기 좋고 웃음 넘치던 촬영은 처음이었다'며 '첫 광고 촬영임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해준 노을군, 그리고 함께해준 모든 스태프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의미로 제작한 콘텐츠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도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한 동행' 뮤직비디오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및 차노을군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아트브릿지와 극단 걷고걷고가 공동제작하는 2024년 신작! 연극 <달빛간이역>이 오는 6월 26일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사랑의 무게는 사람마다 고유하다. 한 사람에게는 가벼운 속삭임처럼 느껴지고, 다른 사람에게는 깊고 무거운 책임으로 다가오다. 모든 사랑은 진실하고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되며, 절실한 세월을 통해 뼈에 사무친다. 이들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아 그 감정을 보다 더 깊고 진한이야기로 관객에게 다가할 예정이다. 연극 <달빛간이역>은 관객 여러분에게 외로움, 쓸쓸함, 설렘 그리고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는 연약하고 애달픈 사랑의 순간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순간들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며 사랑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줍니다. 이 연극이 관객여러분에게 잊을 수 없는 사랑의 기억을 되새기게 해주길 바라며 달빛간이역의 그 아련함이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기를 소망합니다 -- 김이율 작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연극 <달빛간이역>은 신현종, 서민정, 임동욱, 최승열, 김혜영, 김진기, 이정현, 권성욱, 권재인, 김금인, 김보경, 이채영 배우가 출연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페스트북이 펴낸 김정순 작가의 소설 '부산 세탁소: 꿈을 찾은 온일덕'이 교보문고 POD 부문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은 주인공 온일덕이 운영하는 부산 세탁소를 중심으로 그녀의 삶의 변화와 자기발견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작가는 이 소설에서 내적 갈등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온일덕의 여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저자 김정순은 부산 출신으로, 36년간 과학 교사로 재직했다. 퇴직 후 단편소설 '모태솔로 정딸기', 시집 '런던에서는 보랏빛 쟈켓을 입어야 해요'를 출간했다. 김정순 작가는 '흔들리는 이들을 위로하려 책을 썼다. '부산 세탁소'를 읽으며 삶의 주체성을 되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을 '한 여성의 꿈을 향한 끝없는 여정이 담긴 감동적인 성장소설'이라고 평가했다. 독자들은 서점 리뷰를 통해 '오랜만에 깊이 몰입하게 되는 소설이었다', '부산 세탁소의 온일덕과 그녀의 가족 이야기가 현대적인 문제를 직시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을 전달한다' 등의 감상평을 남겼다. '부산 세탁소: 꿈을 찾은 온일덕'은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입할 수 있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더 자세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5월 2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5월 경매가 개최된다. 73점, 약 74억원어치가 출품되는 이번 경매는 한국화 및 고미술을 제외한 국내외 근현대 작품 만으로 꾸려진다. 격동의 한국 미술사를 관통해 온 근현대 화가 김창열, 권옥연, 황염수, 남관, 최욱경의 작품과 한국 화단에 방점을 찍은 주요 단색화 작가 박서보, 정창섭, 이우환, 정상화, 하종현의 작품 그리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한국의 미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이강소, 이건용, 이배, 전광영의 작품이 골고루 출품된다. 또 국내외 컨템포러리 작가 우국원, 이수경, 루이스 보넷, 훌리오 라라즈, 마유카 야마모토, 에가미 에츠의 작품도 다양하게 출품된다. 경매 프리뷰는 5월 11일부터 경매가 열리는 5월 22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프리뷰 기간 중 전시장은 무휴로 운영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작품 관람은 예약 없이 무료로 가능하다. 경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케이옥션 회원(무료)으로 가입한 후 서면이나 현장 응찰, 또는 전화나 온라인 라이브 응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경매가 열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토) 오후 6시에 가진다. 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서울 콘서트에서 들려주지 못해 아쉬웠던 히트곡들을 히든송으로 준비해 들려 줄 예정으로, 팬들에게 더 다양하고 새로운 곡과 무대를 보여준다. 더 클래식 김광진은 '무대에서 말했던 지방 공연에 대한 말을 실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표현할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멀리 있는 팬과 만날 수 있다는 기대에 차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예음컬처앤콘텐츠, 사운드플랫폼, 캐슬뮤직, 원트리즈뮤직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공동주관사 예음컬쳐앤콘텐츠 김영석 대표는 '지난 서울 콘서트 후 더 클래식의 지방 콘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폐관되는 학전 소극장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어린이 청소년 중심극장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이에 학전 소극장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학전'이라는 이름은 김민기씨가 상표권 등록을 했기 때문에 제 3자가 사용할 수 없다. 새 이름 공모에서 '학전'이 포함된 이름이 다수 응모된다면 김민기씨의 허락을 얻어 '학전'이라는 이름이 계속 남을 수 있게 될지도 주목된다. 선정자 및 참가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 공모전참여 바로가기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지난해 대학로를 뜨겁게 달궜던 인물극 시리즈 <콤플렉스>가 2024년에 또다시 대학로를 달구기 위해 돌아온다. 콤플렉스는 <나를 만드는 시간들>(2021), <메이킹>(2022)에 이어 극단 ‘지금여기’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인물극 시리즈로 류신 작, 차희 연출(2024년 제15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연극 부문 최우상 수상) 의 콤비 작품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다섯 가지 콤플렉스 인물극 <콤플렉스>는 서로 다른 다섯 가지 콤플렉스를 가진 인물을 통해 콤플렉스가 우리 일상의 행동에 무의식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깊이 있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우리 모두에게 조금씩은 있는, △‘강한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이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믿게 되는 우월콤플렉스’, △‘자신의 모든 불행이 돈이 없어 벌어진 일이라 생각하게 되는 돈 콤플렉스’, △‘외모 때문에 자신이 늘 부당한 대우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외모 콤플렉스’,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선택의 상황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결정장애 콤플렉스’, △‘자신의 성공을 위해 능력 있는 여성을 아내로 삼고 싶어 하는 온달 콤플렉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 아프리카영화제(Africa Film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6월 초에 열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우리 국민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개최되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는 총 14개국 14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이들 영화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African Group of Ambassadors in Korea)이 추천한 작품이다. 올해 소개하는 14편의 영화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작가의 대표 작품에서 최신 영화까지, 역사와 정치,사회를 다루는 역사극부터 아프리카 사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로맨스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까지 망라돼 있다. 2023년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던 수단의 모하메드 코르도파니 감독이 연출한 '굿바이 줄리아'는 종교와 문화로 남북으로 나눠져 갈등을 빚고 있는 수단의 사회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아프리카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인 술레이만 시세 감독의 대표작 '밝음'은 1987년 칸영화제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OrangeHare)' 프로젝트는 준초이(Joon Choi)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Opensea)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랫폼인 오픈씨에 'Smile of Serenity: Korean National Treasure No. 83(평온의 미소: 한국 국보 제83호)'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오픈씨 플랫폼 역시 이 작품의 가치를 인정, 자체 홍보 채널을 총동원해 이번 컬렉션을 알릴 예정이다. 오픈씨 홈페이지 드롭스 메인, 이메일 뉴스레터, 그리고 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공식 X(엑스, 옛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컬렉션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수백만 NFT 컬렉터들에게 우리 문화재인 '반가사유상' 작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서울남산국악당(중구 퇴계로34길28)과 서울돈화문국악당(종로 율곡로 102)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을, 14일은 사부작당의 '청비와 쓰담 특공대', 마지막 18일에는 방탄철가방의 '배달의 신이 된 여자 배달순'을 선보인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되는 한옥공연은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며 9일 김수미의 '유관순 열사가', 16일 우리소리 모색의 '별에서 온 편지 김학순 歌이'가 진행된다. 남산소리극축제의 최용석 예술감독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싸우는 그녀들을 보며 희망과 용기를 얻기 바라며, 작년보다 많은 작품과 수준 높은 소리극을 선보이게 되니 많은 관람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돈화문국악당 '돈화문음악극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