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정부에서는 고금리의 기준을 7%로 잡고 있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도, "제 2금융권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그렇다면 예술인들이 감당하고 있는 19.9%의 이자는 어떠한가? 약 410명의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이 지난 수년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상담을 해 온 결과 대다수 예술인들이 고리대금으로 인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이 문제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다.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은 예술인들이 겪고 있는 고금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년여 노력한 끝에 북서울신협과 함께 <예술인상호부조대출>을 만들었다. '긴급' 생활자금대출이라는 역할에 충실하도록, 이자율 5%로 신청 3일 내 대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은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출시 이후 이 대출 상품의 혜택을 받은 사례 몇 가지를 공개하였다. 여타의 정책자금이나 은행대출을 받을수 없는 상황에 처한 예술인들이 예술인상호부조대출로 고금리 대출을 대신하거나, 고금리의 빚을 지지 않게 된 사례이다. 코로나로 수입이 끊긴급 생활자금이 필요했다. 예술인복지재단은 대출금을 수령에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박흥순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및 同 대학원(서양화 전공) 졸업했다. 개인전 7회(서울, 청주, 부산, 중국청도)를 비롯하여 400여회의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에 출품했다. 단국대, 오산대, 청주대, 중앙대, 신라대, 상명대, 협성대, 인천대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 및 롯데, 뉴코아문화센터에 출강하고 (사)민족미술인협회 회장, (사)민족예술인총연합 상임이사, 서울민족미술인협회 대표 역임하였다. 현재 (사)민족미술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도봉문화학교 강사이다. 작품<몽골의 길>은 몽골여행 중 마주했던 인상깊었던 풍광을 담은 그림이다. 광활한 대초원을 가로지르는 가느다란 비포장 길의 정겨
뉴스아트 전승일 기자 | 1979년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가발 및 봉제품 수출업체인 <YH 무역>의 여성 노동자 200여 명은 회사의 일방적인 폐업 조치에 항의하며 "배고파 못살겠다! 먹을 것을 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당시 야당인 신민당사(총재 김영삼) 건물 4층 강당에서 농성과 시위를 벌였다. 8월 11일 새벽, 경찰은 1200여 명의 병력을 건물에 투입하여 강제 진압과 해산 작전에 나섰다. 진압부대는 강제 해산 과정에서 심한 욕설과 폭언을 하면서 곤봉 등 진압장구 이외에 벽돌, 쇠파이프, 의자 등 불법적인 도구까지 사용하여 농성 중이던 YH 노조 여성 노동자, 신민당 의원 및 당직자, 그리고 취재기자들까지 무차별 구타했다. 이 진압 과정에서 한 여성 노동자가 사망했다. 당시 21세였던 그녀의 이름은 '김경숙'이다. 당시 경찰은 김경숙의 사망 경위를 "진압 작전 개시 30분 전에 스스로 동맥을 끊고, 건물 4층에서 주차장 쪽으로 투신자살하였다"고 발표했고, 언론은 이를 그대로 받아서 보도했다. 그러나 2008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진화위'는 "김경숙이 추락 사망한 시각은 경찰의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2019년 개인전 ‘인투’(into·들어가기)'로 돌아온 박야일 작가는 현실의 무게와 고통을 희미한 희망과 뒤섞어 "마그리트같은 초현실 풍경"을 만들어낸다. 생계를 위해 목수로 일하다가 추락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화가는, 그렇게 돌아와 더욱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통해 현실과 비현실을 오고가며 알다가도 모를 '삶의 실재'를 찾아가는 중이다. 울렁이고 숨 가빠 하며 혼자 가라앉아 있던 곳에서 떠오르려 한다. 떠오르기를 시도한다. 몸에서 피어난 수초와 함께 수면 위로 올라가려 몸을 움직인다. 함께 숨 쉬며 노래하는 곳으로. (작가노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어쩌면 외면했던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 - 색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예술인이 겪고 있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예술인들에게도 낮은 금리로 생활자금을 대출해 주는 예술인상호부조대출 기금 마련을 위한 <씨앗페>가 지난 3월 21일 개막했다. 3월 22일에는 <씨앗페> 첫 공연도 열렸다. 공연은 28일까지 날마다 열리며, 무용, 국악,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40여개 팀이 참여한다. 상세한 공연스케줄은 <씨앗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후원사의 하나인 뉴스아트에서는 <싸앗페>에 참여한 작품들을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도록 <씨앗페> 온라인 전시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작가소개와 상세 프로필도 볼 수 있다. 현재까지 총 54명의 작가들이 80여점의 작품을 기금마련을 위해 기꺼이 출품하였다. 한편, 소셜펀치에서 진행중인 예술인상호부조대출 기금마련을 위한 펀딩은 3월 21일 목표액 1천만원을 돌파하고 현재 105%로 순항중이다. <씨앗페> 기금마련의 총 목표는 1억원이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김현철 작가는 1990년대부터 20년이 넘도록 산수화에 매진했다. 2010년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통해 무르익은 그의 작업은 조선후기 진경산수를 자기 것으로 소화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화면을 과감하게 비움으로써 생동하는 자연을 시원하게 보여준다. 그렇게 비워진 곳은 현대인의 미감과 어울리는 방식으로 채웠다. 현재 간송미술관 객원연구위원으로 있다. 개인전 2020 금릉김현철전(갤러리희, 안동) 2020 녹우당의 기억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 2019 짐작_우리는 초승달을 보고도 만월을 그릴 수 있다 (아트레온갤러리, 서울) 2018 누구나 자신만의 바다를 품고 있다 (갤러리두인, 서울) 2017 초상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이흥렬 작가는 1966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럽 디자인대학 ‘Istituto Europeo di Design’ 사진학과에서 수학했으며, 1998년부터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그는 광고사진 전공이지만 예술사진을 찍을 때 훨씬 행복했다. 그래서 지난 10여 년간 ‘푸른 나무’, ‘올리브나무’, ‘바오밥나무’, ‘제주신목’, ‘신안신목’, ‘꿈꾸는 나무’, ‘통영신목’, ‘남해신목’ 등 나무 사진을 발표해 왔다. 나무 사진을 보면서, 인간도 본래 혼자였다는 사실에 위안을 받고 절망을 이겨낼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개인전 2022. 9. 13 ~ 2022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최은경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하였다. 2001년부터 12번의 개인전과 수많은 단체전에 참여하였고, 각 문화재단과 도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수상하거나 공모전을 통해 지원받으면서 작품활동을 해 왔다. '바람이 마침내 물을 건너네'는 진도 그림이다. 작가는 당시 보름 정도 머물며 보았던 (세월호 사건의 흔적이 아직 가시지 않은) 진도의 풍경 속에서 겨울이었음에도 따듯한 계절의 특징을 포착해 그림에 담았다. 애달픈 그리움과 애도의 마음으로 보았던 물결치는 파도의 ‘추상성’은 무의식 속에 내재되어 있는 회복에 대한 새로운 열망(욕망)의 메타포이기도 하다. 환영 같은 일상의 경험,
뉴스아트 김성은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김수길 작가는 1960년 서울생이다. 회화를 공부했고, 성공한 청년사업가였던 적도 있고, 이후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도 꾸준히 사진을 찍었다. 여러 시점에서 여러 시기에 찍은 사진을 결합한 그의 사진은 무수한 스틸컷을 잘라만든 단편 영화같다. 그래서 그의 사진은 모니터가 아니라 직접 봐야 한다. 전시 개인 초대전 '시간 지우기 1' (갤러리 '공간 루'2009. 9) 제 1회 '네이버 포토갤러리 사진전' (2009) 갤러리 '공간 루' 작가 초대전' (2009. 12) Now 무용단 'Being Cinderela' 공연 사진전 (대학로 문예극장2010. 8) '공간 루' 작품 소장전 (2010. 10)
뉴스아트 김성은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최윤정 작가는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시대를 섬세하게 들여다보고자 한다. pop kids는 현재를 표현하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현대사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미디어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회이다.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는 스스로 욕망하기 전에 미디어로부터 행동을 권유받고 그것에 끌린다. pop kids에서 안경은 미디어의 영향을 받은 우리 사고의 프레임을 상징하는 장치로 사용되었다. 현대인의 사고의 프레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와 인간의 욕망과 존재방식은 무엇일까? 개인전 2018 There Being (갤러리 반디트라소, 서울) 2016 Follow ME (반디트라소 갤러리, 서울) 2014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