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DOT에서 펼쳐지는 옴니버스 살롱 콘서트 ‘새, 나뭇잎, 고양이, 그리고 강’
뉴스아트 편집부 | 차가운 겨울바람이 머무는 수원 화서문로. 화려한 거리의 소음이 잦아드는 건물 지하 1층, 수원 문화의 인큐베이터라 불리는 공간 DOT(닷)에서 일상의 궤도를 벗어난 전혀 다른 네 가지 세계로의 여행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 ’새, 나뭇잎, 고양이, 그리고 강’은 네 명의 독립 아티스트가 각자의 감각으로 빚어낸 음악 세계를 하나의 서사로 엮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살롱 콘서트다. 각 아티스트의 무대가 하나의 챕터가 되어 관객을 감각의 여정으로 안내한다. 문학에서 음악으로, 정적에서 동적으로 흐르는 2시간의 서사 공연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며, 각 챕터는 ‘새’, ‘나뭇잎’, ‘고양이’, ’강’이라는 상징적 테마를 통해 서로 다른 감각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Chapter 1. 새 (The Bird) - 남수 공연의 문을 여는 것은 포크, 블루스, 재즈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아티스트 남수다. ’딱따구리 책방’이라는 문학적 둥지에서 음악과 문학을 잇던 그녀는 이제 더 넓은 세상으로 날개짓을 시작했다. “감각의 깨움과 비상(Awakening & Flight)”을 콘셉트로 한 이번 무대에서 남수는 문장의 둥지를 박차고 나와 소리의 숲으
- 뉴스아트 편집부
- 2025-12-24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