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영역 확장을 위한 예술제 참가지원사업‘무대 위로’를 시행한다. 예술제 참가지원사업‘무대 위로’는 춘천 예술인들의 예술제 참가작 지원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활동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자격은 춘천 지역 내 전문예술단체(연극,무용분야)이며 춘천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이60%이상 참여하는 예술단체여야 한다 연극분야는 ‘제40회 강원연극제’에 출품 시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며 무용분야는 ‘전국무용제‘ 강원대회(예선) 출품 시 각 1천만원, 전국대회(본선) 진출 시 2천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12월8일부터12월15일18시까지 재단 온라인 지원사업시스템(start.cccf.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는 춘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033-259-5837)으로 하면 된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사회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안건으로 올라간 46건의 등재신청서 중에서 '한국의 탈춤' 등재신청서를 무형유산의 사회적 기능과 문화적 의미를 명확하게 기술한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이번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등재는 문화재청과 외교부, 경북 안동시, 탈춤과 관련한 13곳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곳의 시도무형문화재 보존단체 및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준비과정에서부터 협력해 이뤄낸 성과로, 민,관이 손잡고 국제사회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쾌거를 거둔 좋은 사례이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모두 22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한편,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에 따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지난 달 8일 대전둘레산길과 한라산둘레길이 각각 7, 8번째 '국가숲길'로 지정됐다. 이로써 2021년 5월 최초 지정된 국가숲길 1호인 지리산둘레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8곳에 총 길이 1257km의 국가가 관리하는 숲길이 조성돼 있다. 산림청은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숲길의 훼손을 방지하고 국민에게 고품질의 산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숲길' 지정제도를 시행 중이다. '국가숲길'은 등산로, 트레킹길(둘레길,트레일),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등 다양한 기존의 숲길 중 산림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을 일컫는다. 산림청은 국가숲길 지정을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산림휴양법'을 개정,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정을 위한 세부기준 마련 등 하위법령 개정을 거쳐 그 이듬해인 2020년 6월부터 국가숲길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국가숲길로 지정되려면 해당 지역의 지방산림청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이후 서류검토, 현장조사, 적정성 검토 등을 거친 후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림청장이 국가숲길을 지정,고시하게 된다. 국가숲길로 지정되려면 숲길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GMO 리서치(GMO Research)의 여행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가간 이동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여행수요가 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조심스러운 분위기이다. 여행에 가장 적극적인 싱가포르의 경우에도 20%는 해외여행 계획이 없다고 하였고, 일본은 88.6%가 해외여행계획이 없다고 하였다. 한국은 28.5%가 해외여행 계획이 없다고 응답하여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네 번째로 해외여행 수요가 높았다. 베트남과 홍콩은 각각 두 번째, 세 번째로 해외여행 수요가 많았다. 여행자들이 가장 방문하고싶어하는 나라는 일본과 한국이었다. 일본을 방문하고싶어하는 이유는 엔화 평가 절하로 인한 경제적 요인이 컸고, 애니메이션 문화도 동인으로 작용했다. 한국을 방문하고픈 이유는 방탄소년단 및 한류스타 콘서트 참석이 가장 컸다. 여기에 원화 약세도 동인으로 작용했다. GMO 리서치는 여행 패턴 및 의향을 파악하기 위해 자체 패널 네트워크인 아시아 클라우드 패널(ASIA Cloud Panel) 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모니터링 그룹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2022 아트페어울산(AFU)'이 8일부터 1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A2관, B1관, B2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울산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아트페어에는 울산, 부산, 경남에 활동하는 작가들 뿐 아니라 전국의 주요 화랑들이 참가하여 한국현대미술의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회화 작품을 비롯해 평면, 조각, 공예, 입체, 설치 등 3000여 점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울산에서는 시안갤러리, 공간초혜, 뮤즈세움 등 24개 화랑의 작품이 전시된다. 영남 지역에서는 이영갤러리, 즈음갤러리, 로얄갤러리 등 20개의 화랑이, 서울경기 등 전국에서 아트인동산, 비양갤러리, 두앤두갤러리 등 23여 개의 화랑이 전시 대열에 합류한다. 특별전에서는 1900년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울산, 부산, 경남 지역 한국 근대미술사의 흐름을 조망하는 '울산, 부산, 경남 근,현대작가전'이 열린다. 일제강점기, 광복, 한국전쟁과 같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영남과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은 변화하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시대의 변화상을 작품으로 담았다.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노력을 담은 일련의 작품들을 통해 울산, 부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경기도 장애 예술인 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2년 5월부터 7월까지 ‘함께 다시 시작하는 일상’을 주제로 진행한 ‘제13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 에 출품된 작품 429점 가운데 선정된 수상작 17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내 장애 예술인 지원 활동 영역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누림센터는 장애 예술인의 작품 전시 및 대여, 판매를 통해 장애를 가진 작가에게 창작을 통한 소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수원SK아트리움 상주 예술단체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인왕산 호랑이'를 무대에 올린다. 조선의 마지막 택견꾼이자 초대 인간문화재 현암(玄庵) 송덕기(宋德基)의 발자취를 좇는 청년들의 택견 전수관 창업 이야기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발광엔터테인먼트 이지수 실장은 '그동안 택견을 소재로 작품을 만들어 오면서 모든 택견인의 스승인 송덕기가 그토록 고집한 택견의 철학과 정신, 몸짓은 무엇일까 무척 궁금했다'며 '해답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현시대에 택견을 계승 보급 발전시키는 모든 이가 그와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란 마음에 이번 작품을 신작으로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발광엔터테인먼트는 택견을 기반으로 탈춤, 살판, 사자춤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단체다. 국내를 넘어 프랑스, 가봉, 중국과 일본 등에서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수원SK아트리움 상주 예술단체로 활동한 2년간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와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를 대공연장에 올렸다. 무예 판굿 '천하무탈 발광놀이'를 신작으로 발표했다. 특히 수원시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국악기의 종류와 류파별 산조 해설 및 감상이 가능한 국악카드가 굿즈로 만들어졌다. 손쉽게 전달하고 보관할 수 있는 카드형 명함 사이즈로 제작된 국악카드는 두 가지 종류이다. 첫 번째 카드는 국악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국악카드로 총 29장의 카드로 구성됐다. 한쪽 면은 악기 이름(한국어/영어), 다른 면은 악기의 사진이 들어 있다. 국악기 중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가 수록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종묘제례악 연주에 편성되는 대표적 악기들도 있어, 교보재로도 활용할수 있다. 두 번째 카드는 류파별 산조에 대한 해설이 담긴 국악카드로 총 31장이다. △가야금 △거문고 △아쟁 △대금 △해금 △피리 총 6개의 악기 류파별 산조가 수록됐다. 한쪽 면은 악기별 류파의 이름과 연주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인쇄됐으며, 다른 면에는 해설이 수록됐다. 국악카드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국악팀들이 국악기를 소개하고, 국악을 알리기 위한 굿즈로 사용하거나 선물할수 있도록 패키지화 했다. 지난 10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월드뮤직엑스포와 캐나다에서 열린 축제에 참여한 국악팀에서 이번 국악카드를 홍보 굿즈로 사용했는데,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올해 14번째를 맞은 2022 머서 CFA Institute 글로벌 연금 지수(Mercer CFA Institute Global Pension Index, 이하 MCGPI)에서 검토된 44개국의 연금제도 가운데 한국은 38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가 9위로 아시아에서는 가장 선두를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홍콩과 말레이시아가 각각 19위와 23위를 차지했다. MCGPI는 세계 인구의 65%를 차지하는 44개국의 연금제도를 벤치마킹해 각 제도의 미비점을 찾고, 더 적절하고 지속 가능한 은퇴 후 소득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선 영역을 제시한다. 올해 포르투갈이 새롭게 좋은 성적으로 순위 안에 추가되었다. 2022 MCGPI는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적정성(Adequacy), 통합성(Integrity)의 측면에서 연금제도를 비교 평가한다. 올해는 평가 기준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통해 통합성을 개선했으며, 또 편향 가능성을 배제했다. 싱가포르(74.1)는 2021년에 전체 지수 가치가 소폭 하락했으나, 올해 수정된 평가 기준과 순 소득 대체율(net replacement rates 실직시 소득보장 정도) 상승으로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슈퍼밴드2 우승 주역 크랙샷이 12월 30일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크랙샷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느낌으로 더욱 더 진중하고 무게감 있게 공연을 준비해 많은 분을 놀라게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밴드 '크랙샷'은 현재 인디밴드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는 글램 메탈 밴드다. 2021년 방영된 슈퍼밴드를 통해 메탈 밴드 최초로 전체 합격을 받고 더 나아가 우승을 거머쥐며 대중에 각인시켰다. 올해 크랙샷은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칠포재즈페스티벌, 동두천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3월-9주년 콘서트 △8월-단독 콘서트 'WAVE RE:TURNS' △9월-단독 콘서트 'Flight:FROMDAY ONE' △10월-단독 콘서트 'DANNY'S HALLOKITTY' 등 다양한 콘셉트로 많은 관객의 앞에 찾아가고 있다. '.-. . .-.. --- .- -..'는 Reload를 모스부호로 번역한 것이다. 정확하게는 · – ·Tab ·Tab · – · ·Tab – – –Tab · –Tab – · · 라고 적어야 번역기에서 인식한다. 크랙샷이 공연 포스터에 모스부호를 적은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