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안은미컴퍼니의 '드래곤즈'를 9월 24일(토) 오후 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부산문화회관과 파리시립극장(Théâtre de la Ville), 리옹 댄스비엔날레(Bien-nale de la Danse de Lyon)가 국제 공동 제작한 이 프로젝트는 안은미가 안무와 연출을 맡았고, 밴드 이날치의 음악 감독 장영규가 음악에 참여한 작품이다. '밀레니엄 베이비'를 주제로 2000년대 이후 아시아에서 태어난 5명의 무용수와 안은미컴퍼니 무용수들이 함께한다. 특히 아시아 무용수 5명은 홀로네트를 이용한 3D 영상 작업을 통해 드래곤즈로 분해 마치 영화로 춤을 보는 것 같은 착시 효과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안무가 안은미는 '모바일 테크놀로지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성장한 소위 Z세대 무용수들을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스마트폰이나 전 지구화의 여파로 문화의 동질화가 이뤄졌지만,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계승되는 지역의 춤과 미래로 우리를 이끄는 용의 시공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동시대에 주목할 만한 작품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재단의 '댄스 on stage' 시리즈인 드래곤즈의 자세한 정보 확인은 화성시문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제29회 우리 꽃 전시회'가 경기도 포천 소재 국립수목원 일대에서 9월 20일부터 25일까지(6일간) 개최된다. 산림청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쓰임의 다변화 도모, 그리고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우리 꽃으로 만든 다양한 콘텐츠(분경, 식물액자, 사진)에 대한 공모전을 실시했고, 전시회 동안 수상 작품 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회뿐만 아니라 대국민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으며, 우리 꽃 대상에는 분경 분야 '동행'이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원, 미선나무상에는 사진 분야 '열 개의 우주'가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 등 모두 38명에게 상이 주어졌다. 우리 꽃 전시회 동안 공모 작품 전시회 이외에도 '길 위에 만나는 우리식물 특별전시', '국화과 세밀화 전시회', '숲속 곤충들의 보금자리 특별전시', '우리 꽃! 나눔행사', '우리 꽃 예술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 우리 꽃 전시회를 지속해서 개최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 꽃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 그리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서울연극협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세명대학교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공연예술축제 '2022 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가 10월 16일(일)부터 24일(월)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 1관, 2관에서 열린다. 올 2월 참가 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57개의 지원작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깊이 있는 심사를 통해 5개 작품이 선정돼 청소년 관객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신명을 일구는 사람들 '너에게 말한다' △Drama&theatre 살뮈 '지수가 누구야' △올리브와 찐콩 '길 위의 아이' △프로젝트그룹 낙타 '하고 싶은 대로' △극단 이륙 '달꽃만발'). 이 밖에도 기획 공연으로 △박종우 청소년극 창작소의 '뮤지컬 빨간기타' △2021년 제6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대상작인 공상집단 뚱딴지 '유나를 구하라'의 멋진 무대와, 올해 처음으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극단 마음 같이 '마임극_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치어리터스 '치어리딩'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청소년 스토리 공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부천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회장 박광용)는 9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2일간 '2022년 송내 영화의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우수골목상권육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행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 행사,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버스킹 공연, 오후 7시부터 야외 영화 상영 등 2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행사는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우수골목상권육성사업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송내 영화의거리에서 야외 영화 상영(8회, 9월 매주 목, 금)이 진행되며, 이번 축제와 함께 디자인 환경 개선 사업 및 송내 영화의거리 온라인 가상현실(VR) 구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비장애인들도 작품 활동이 어려운데 장애인들의 작품 활동을 통해 이뤄진 전시와 작품, 모두 감동적이다. 청와대가 개방된 후 첫 번째 행사로 장애예술인들의 전시를 하게 돼 최고로 기쁜 날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 가수 송가인 씨가 지난 17일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 관람 후 남긴 소감이다. 이번 전시는 송 씨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 유명인사를 포함한 7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관람했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종료되는 이날까지 윤석열 대통령과 조계종 37대 총무원장 당선인 진우스님, 디자이너 이상봉 등 유명인사들이 잇따라 전시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전시장을 깜짝 방문,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6일 방문한 진우스님은 전시장을 둘러본 후 '비록 몸은 불편해도 마음만큼은 자유로운 장애예술인들이 해탈된 마음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백 배, 천 배의 감동'이라고 말했다. 진우스님은 소외된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대중을 보듬겠다는 다짐과 함께 한부열 작가의 작품 '안아줘요'를 구매했다. 이에 앞서 지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10월 8일(토)과 9일(일) 이틀간 '2022 정조 효 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 재현'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재현 행사에 함께할 주요 배역 11인과 백성 행렬단의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성시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이번 행사는 역사적 고증에 따른 재현 프로그램인 '영우원 천장'과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1789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현재 융건릉으로 옮긴 '장헌세자영우원천봉의궤'를 기반으로 재현되는 영우원 천장의 대여(大輿)는 10월 8일(토) 화성시 만년제를 출발해 융릉으로 효심의 발걸음을 이어간다. 영우원 천장은 만년제부터 융릉에 이르는 약 2.1km를 정조의 효심으로 사도세자의 묘를 옮기는 행렬로, 함께할 '시민행렬단' 약 200명을 9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 또 다른 행렬로 '을묘원행정리의궤'를 바탕으로 화성시, 수원시, 서울시는 공동 재현하는 국내 최대 역사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는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아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 화성행궁을 거쳐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인 화성 현륭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서울옥션은 9월 27일 오후 4시 그랜드 조선 부산 5층 볼룸에서 열리는 2022년 'Busan Sale'을 진행한다. 이번 Busan Sale에는 박수근의 노상의 아이들과 쿠사마 야요이의 10호 사이즈 그린색 '호박'이 국내외를 대표하는 주요 하이라이트 작품으로 소개된다. 총 74점, 약 90억원이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야요이 쿠사마, 요시토모 나라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부터 조르디 커윅, 하비에르 카예하, 마티아스 산체스 등 해외 경매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징 아티스트' 작품이 새 주인을 찾는다. 뿐만 아니라, 박수근의 1962년 작(作) '노상의 사람들', 박서보의 100호 사이즈 대형 묘법, 김창열의 물방울 등의 국내 대표적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과 국내 경매사에는 첫 출품되나 해외에서는 큰 관심을 받는 사볼츠 보조, 수안자야 켄컷, 로버트 나바 등의 작품이 함께 소개돼 경매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경매의 최고가 작품은 쿠사마 야요이의 10호 사이즈 그린색 호박이다. 출품작은 풍부한 형태와 캔버스 위 균형감 있게 자리 잡은 호박의 모습이 눈에 띄는데, 이는 서울옥션 제168회 미술품 경매에 출품돼 경합 끝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빙그레가 '제35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10월 15일(토) 천안시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잔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야외 행사로 실시한다. 올해는 '독립'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층 깊이 있고 의미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총 3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전국에 있는 유치원생,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하고 선정된 우수 작품은 온라인 홈페이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홈페이지에서 9월 15일(목) 오전 10시부터 10월 12일(수)까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00명으로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파 중견 예술인들의 순수 전통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이다. 상반기 공연은 5~6월에 12인의 중견 예술인들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9~10월 하반기 공연에서는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12인의 예술인이 전통무용부터 가야금, 거문고, 아쟁, 판소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 공연은 가야금 연주자 추정현이 첫 문을 연다. 최초로 13현 가야금으로 성금연의 고음반 속 가락을 복원해 연주한다. 다양한 류파별 작품 구성으로 한국춤의 다양한 멋을 소개하는 정지현, 섬세한 활의 기법으로 남도 음악의 진수를 풀어내는 아쟁의 서영호, 송흥록부터 이어지는 정통 동편제 소리를 전하는 소리꾼 민혜성, 호쾌한 술대질로 '가즌회상'을 이끌 오경자의 무대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10월에는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춘앵전', '검기무' 등 정재(呈才)를 통해 정,중,동의 미학을 선보이는 최경자가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우아하면서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에서 주최하는 '2022 양재 플라워 페스타, 국화 꽃 축제' 부대행사로 어린이 꽃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꽃그림 그리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하고 행복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도로 기획했다. 대회 주제는 △양재 꽃시장 투어 △가을의 향기 '국화' △나의 꽃밭 △꽃을 든 사람들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되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응모 작품의 사진 파일을 첨부해 온라인 접수 후 접수증을 출력해 실물과 함께 10월 5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에서 주관하고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aT 사장상과 경문연 회장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등 총 20여 명에게 본상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10일부터 대회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시상식에 참석할 본상 수상자들은 개별 통보한다. 수상작은 시상식 이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aT 화훼사업센터에서 주최하는 '2022 양재 플라워 페스타, 국화 꽃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