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김현철 작가는 1990년대부터 20년이 넘도록 산수화에 매진했다. 2010년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통해 무르익은 그의 작업은 조선후기 진경산수를 자기 것으로 소화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화면을 과감하게 비움으로써 생동하는 자연을 시원하게 보여준다. 그렇게 비워진 곳은 현대인의 미감과 어울리는 방식으로 채웠다. 현재 간송미술관 객원연구위원으로 있다. 개인전 2020 금릉김현철전(갤러리희, 안동) 2020 녹우당의 기억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 2019 짐작_우리는 초승달을 보고도 만월을 그릴 수 있다 (아트레온갤러리, 서울) 2018 누구나 자신만의 바다를 품고 있다 (갤러리두인, 서울) 2017 초상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칡뫼김구 작가는 1956년 경기도 김포 휴전선 근처 출생, 유년시절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그렸다. 임진강가에서 남북이 서로에게 강요하는 확성기 소리를 따갑게 듣고 컸고, 그 소리를 그리면서 지금도 아프다. 작가는 분단의 아픔을 직접 형상화하기보다는 내면의 이미지를 이용한 직설과 은유를 넘나들면서도 정확한 표현을 놓지 않는다. 일상조차 그가 그리면 무심한 아픔이 느껴진다. 2022년 '바라보다'개인전 (나무아트) 2021년 김수영 탄생 100주년 기념전 (르 프랑) 2020년 '슬프다' 개인전 (화인아트) 2019년 대한민국 검찰전 (스페이스 유니온) 2018년 핵의 사회전 (무국적 미술관) 2018년 아프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박은태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제 3회 고암 이응노 미술상을 수상한 작가다. 2000년부터 9번의 개인전과 120여회의 단체전에 참가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 미술관, 미술은행 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개인전 2020 천근의 삶 - 인디프레스 - 서울 2018 늙은기계 - 두개의 시선 - 세종문화회관미술관 광화랑 2017 고암이응노 미술상 수상기념전 –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 2015 기다리는 사람들 - 광화랑,서울 2012 가라뫼 사람들 – 새마을 운동의 명암_ 광화랑(광화문사거리 지하보도내 ),서울 2010 부자되셨나요 떠나셨나요? - 상품광고와 일상의 삶-평화박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박흥순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및 同 대학원(서양화 전공) 졸업했다. 개인전 7회(서울, 청주, 부산, 중국청도)를 비롯하여 400여회의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에 출품했다. 단국대, 오산대, 청주대, 중앙대, 신라대, 상명대, 협성대, 인천대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 및 롯데, 뉴코아문화센터에 출강하고 (사)민족미술인협회 회장, (사)민족예술인총연합 상임이사, 서울민족미술인협회 대표 역임하였다. 현재 (사)민족미술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도봉문화학교 강사이다. 작품<몽골의 길>은 몽골여행 중 마주했던 인상깊었던 풍광을 담은 그림이다. 광활한 대초원을 가로지르는 가느다란 비포장 길의 정겨
뉴스아트 전승일 기자 | 1979년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가발 및 봉제품 수출업체인 <YH 무역>의 여성 노동자 200여 명은 회사의 일방적인 폐업 조치에 항의하며 "배고파 못살겠다! 먹을 것을 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당시 야당인 신민당사(총재 김영삼) 건물 4층 강당에서 농성과 시위를 벌였다. 8월 11일 새벽, 경찰은 1200여 명의 병력을 건물에 투입하여 강제 진압과 해산 작전에 나섰다. 진압부대는 강제 해산 과정에서 심한 욕설과 폭언을 하면서 곤봉 등 진압장구 이외에 벽돌, 쇠파이프, 의자 등 불법적인 도구까지 사용하여 농성 중이던 YH 노조 여성 노동자, 신민당 의원 및 당직자, 그리고 취재기자들까지 무차별 구타했다. 이 진압 과정에서 한 여성 노동자가 사망했다. 당시 21세였던 그녀의 이름은 '김경숙'이다. 당시 경찰은 김경숙의 사망 경위를 "진압 작전 개시 30분 전에 스스로 동맥을 끊고, 건물 4층에서 주차장 쪽으로 투신자살하였다"고 발표했고, 언론은 이를 그대로 받아서 보도했다. 그러나 2008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진화위'는 "김경숙이 추락 사망한 시각은 경찰의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이사장 서인형)이 예술인도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예술인상호부조대출 기금을 확대하고 예술인들이 겪는 고리대출 문제를 알리는 축제 및 전시회 <씨앗페>를 연다. 예술인들은 정기적인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20%에 육박하는 고리대출을 받아야 했다. 한국스마트협동조합에서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북서울신협과 협의, <예술인상호부조대출>을 만들었지만 지난 3월 14일 기금이 소진되어 대출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씨앗페>를 통해 추가기금을 마련하고자 하였는데 이것이 입소문이 나면서 <씨앗페>의 규모가 커졌다. <씨앗페>에는, 미술, 음악, 사진, 무용 등의 장르에서 활동하는 20대부터 80대 예술인 100여팀이 참여하여 코로나 이후 최대 축제가 예상된다. 오프닝은 3월 24일이고, 공연은 3월 25일부터 28일까지이다. <씨앗페>는 소셜펀치를 통해서도 후원할수 있다. 후원링크 https://www.socialfunch.org/seedfestival <씨앗페>에 참여하는 뮤지션은 강호중 / 고효경 / 길가는밴드 장현호 / 곽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정부에서는 고금리의 기준을 7%로 잡고 있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도, "제 2금융권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그렇다면 예술인들이 감당하고 있는 19.9%의 이자는 어떠한가? 약 410명의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이 지난 수년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상담을 해 온 결과 대다수 예술인들이 고리대금으로 인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이 문제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다.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은 예술인들이 겪고 있는 고금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년여 노력한 끝에 북서울신협과 함께 <예술인상호부조대출>을 만들었다. '긴급' 생활자금대출이라는 역할에 충실하도록, 이자율 5%로 신청 3일 내 대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은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출시 이후 이 대출 상품의 혜택을 받은 사례 몇 가지를 공개하였다. 여타의 정책자금이나 은행대출을 받을수 없는 상황에 처한 예술인들이 예술인상호부조대출로 고금리 대출을 대신하거나, 고금리의 빚을 지지 않게 된 사례이다. 코로나로 수입이 끊긴급 생활자금이 필요했다. 예술인복지재단은 대출금을 수령에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연극 ‘ANIMA(아니마)’는 서로의 아픔을 마주하는 인공지능(AI)과 인간을 다룬 연극이다. 짧은 러닝타임 동안 밀도있게 펼쳐지는 SF 드라마로, 인공지능의 상처와 극복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품은 K 박사가 만든 인공지능 프로그램 아니마와 K 박사의 죽음 이후 그의 유언에 따라 프로그램에 접속하게 되는 동화작가 J의 이야기다. K 박사가 왜 그런 유언을 남겼는지 알지 못한 채 프로그램에 접속한 J는 아니마의 인간과도 다를 바 없는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계속 접속을 하며 어느새 친구 같은 사이가 된다. ‘ANIMA(아니마)’는 꾸준히 창작극을 올려온 극단 몽상공장의 작품으로, 제9회 무죽페스티벌 참가작품이다. 극작가 겸 연출가 변영후가 극작과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는 김진곤, 김내리, 김령화, 선정화, 이태하, 하서미가 참여한다. 스태프로 프로듀서 오채민, 조연출 윤예담, 무대 장익렬, 조명 곽두성, 음악 강현욱, 안무 설재환 등이 참여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에서 한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이태원 상권 활력회복을 위해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로컬크리에이터, 협,단체, 업계가 원팀으로 나서 '헤이, 이태원(HEY, ITAEW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동반성장위원회,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인플루언서협회, 우아한형제들, 그립컴퍼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상권 활력회복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에서 참여자 및 기관은 원팀을 구성, 총괄기획,상권활성화, 행사,사업, 홍보,마케팅, 현장소통 등의 분야에서 역할을 분담한다. 우선 로컬크리에이터가 이태원 상권 기획과 브랜딩을 추진한다. 이태원의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이태원 헤리티지'라는 기치를 걸고 '글로컬 이태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발굴, 캠페인, 마케팅, 혁신융합허브 공간 조성 등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시와 용산구는 크고 작은 행사를 지속 개최하기로 했다. 매주 토요일 저녁 '이태원, 다시 봄' 거리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4월말부터 서울페스타 연계 행사, 이태원 미식 주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인플루언서협회는 다음달 8~9일 이틀간 작품 전시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