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희정)는 남가좌동에 위치한 두구두구 앱 입점 상점과 함께 12월 4일부터 상점별 최대 40%까지 상품 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고물가 시대의 위축된 소비 심리를 완화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지역 상점들과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추진위원회, 동네티콘이 함께 기획했다. 참여 상점은 그림사진, 노블베이커리, 더감동헤어, 라온아토, 서대문커피공장, 씨웰안경원, 아이목수공방, 안경천국명지대점, 어뮤즈그라운드, 오브로더, 우리동네과일가게, 자호병, 진미축산, 카페이엘, 콩그레추, 크로플라, 한스동물병원 총 17곳이다. 최대 40% 할인을 받으려면 두구두구 앱을 설치한 뒤 앱 내 지역 선정에서 남가좌동을 지정해 희망 가게를 클릭한 뒤 '홀릭데이'라고 명시된 상품을 구매, 상점을 찾아 구매한 이용권을 쓰면 된다. 지역 상점과 주민들의 훈훈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 준비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구매한 이용권은 2024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추진위원회는 'Christmas with Närt 전시회'를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남가좌동 일대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가 63인이 무대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몸짓과 표정, 예술세계를 함축적인 영상 형태로 담아 희소성이 있는 공연예술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를 한 자리에서 볼수 있다. 63인의 서울예술인NFT전시 <어나더 스테이지 데뷔(ANOTHER STAGE DEBUT)>를 오는 12일(화)부터 내년 1월 5일(금)까지 종로구 세화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전시에는 배우 박정자, 남명렬, 현대무용가 차진엽, 베이스 연광철 등 2022년 선정 예술인 30인과 배우 주호성,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 테너 김민석 등 2023년 선정 33인의 예술인 NFT작품이 모두 모였다. 모든 작품은 10만원부터 30만원까지 작가가 정한 가격에 따라 NFT 거래 플랫폼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한 작품들이며, 이번 전시에서는 현장구매도 할 수 있다. 후원을 목적으로 만든 것이긴 해도, NFT의 소장가치를 직접 가늠해 볼 기회이기도하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후원 시스템의 하나로 NFT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공연예술인 30명의 NFT를 각 50개씩 발행했고, 올해도 33명의 예술인을 새로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예술인권리보장법에 따라 예술인권리보장센터(이하 권리센터)가 12월 11일 문을 연다. 장소는 전국에서 접근이 용이한 서울역이다. 이에 따라 주무부서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하 예복)도 함께 서울역으로 이전한다. 이전하는 곳은 서울시 중구 한강대로 416, 서울스퀘어 3층으로, 서울역 9번 출구에서 57m 거리이다. 서울역 8번과 9번 출구 사이에 서울스퀘어 빌딩 지하 아케이드와 연결되는 출입구가 있다.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예술인복지재단(이하 예복)의 2023년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이 어제(11월 30일), 동시다발 접속 가능성이 가장 높은 오후 늦은 시간에 발표됐다. 예복은 이 사실을 전체 지원자에게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알렸다. 예술인들은 선정 여부 확인을 위해 일제히 예복 홈페이지에 접속하였고, 연결이 늦어지고 서버 마비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만 2,504명이 지원했고 1만 명이 선정되었다. 미리 공지된 서류미비, 참여제한 대상을 제외하고는 소득 기준과 원로장애예술인 가점제로 선정했다. 동점자는 심의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선정했다. 2022년 코로나 시기 지원금 선정 대상자의 월소득은 59만원 미만이었다. 이 소득 기준은 올해도 비슷하다고 한다. 코로나 시기에 지원금 신청 예술인 가운데 소득이 0인 사람은 1만 8000명이었다. (참고기사 6만 여명 몰린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 오래된 논쟁, 저소득층 지원인가 예술인 지원인가 소득기준으로 선발한다는 면에서 예술인들은, "이게 저소득층 지원인지 예술인 지원인지 모르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반 사회복지 업무와 겹쳐지는 일을 굳이 창작지원금예복에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이하 예경)는 '2023 예술×기업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술기업의 새로운 성장 활로를 돕는다. 2023 예술×기업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은 올해 6월 선도기업으로 참여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한국공항공사, 아모레퍼시픽재단, 벽산엔지니어링이 제안한 주제를 바탕으로 협업을 진행할 7개 예술기업을 공모로 선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협업 주제는 예술과 기술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예술기업 '촌랩'(설치미술 창작 기업)은 자립이 필요한 청년 대상 목공 기술을 융합한 설치미술, 적정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좋은소리네'(음악 중심 창작예술 기업)는 청년 대상 심리 치유와 회복 효과 위한 사운드 스케이프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다음으로 한국공항공사의 주제는 '공항과 공항을 잇다'이다. 예술기업 '스페이스엘비스'(XR 콘텐츠 기업)는 김포-하네다 노선 20주년 기념한 서울-도쿄 간 상공 뷰 XR 체험 콘텐츠 제작과 체험존을 운영했다. '제오'(에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기업)는 공항 인근 지역인 김포, 제주, 포
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예술인복지재단은 11월 중순으로 예정되었던 2023년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 선정결과 발표를 연기했다. 11월의 한 중간인 지난 15일 뉴스아트에서 결과 발표 및 지급 시기를 문의하자 바로 다음 날 '발표 연기' 공지를 한 것이다. 하지만 11월 하순도 다 지난 마지막 날인 오늘, 점심시간이 지난 12시 11분 현재까지도 관련 공지는 올라오지 않고 있다. 이에 예술인들은 '퇴근 전에는 연락이 오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오늘까지 발표하면 예복은 죄가 없다'면서 자조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무리 기다림과 예측불가능성에 익숙한 예술인들이라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그저 "국고보조금 교부 시기 조정"이라는 말로 늘 진행되던 행정업무가 미루어지는 일에 익숙해지기는 어렵다. 국고보조금 교부시기는 왜 갑자기 조정되는 것이며, 그 조정은 왜 결과발표 시기에 임박해서 갑자기 필요해졌으며, 11월 하순은 왜 11월 말일로 받아들여져야 하는 건지 답답하지만 따질 곳이 없다. 예술인들은 오늘도 카톡방에서 자조적인 말만 주고받을 뿐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인들 사이에서 어려운 입장에 있는 예복을 이해하면서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윤석열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국가범죄 부정과 왜곡을 규탄하는 문화예술인‧단체 일동"의 이름으로 문화예술인선언 참여 요청 및 기자회견이 예정되었다. '블랙리스트 이후'와 '문화연대'가 실무를 맡아 진행 중이며, 구체적으로는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탄핵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예술인을 문화활동가라 칭하며 배제, ▲검열, 감사, 예산삭감 등으로 문화다양성 훼손하고 있다면서, 블랙리스트 책임자 김기춘 비서실장의 관점과 일맥상통하고 있음을 우려했다. 또한 선언문에서는, 지난 10월 17일 블랙리스트 피해자에 의해 고발당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하여 원고 일부 승소판결이 난 사례를 언급했다. “정부가 표방하는 것과 다른 정치적 견해나 이념적 성향을 갖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문화예술인들의 신상정보가 기재된 명단을 조직적으로 작성·배포·관리한 행위는 불법행위"라는 판결문을 인용하면서 유장관은 "이제 또 뭐라고 거짓말을 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사법부에서 증거자료로 채택한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백서>를 부인하며 예술활동에 정치적 잣대를 들이대는 유인촌 장관의 행위는 ‘예술인권리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영등포문화도시 동네작당실험실 후원으로 문래동 예술인들과 철공소 용접기술자들이 협업하여 기획한 파티 현장 영상이다. 직접 만든, 악기 아닌 악기로 만들어내는 소리가 신선하다.
전승일 작가 | 대학 시절 1989년 8월말 서울대학교 신림동 근처 노상에서 신원 미상의 국가안전기획부 수사관 6~7명에게 집단 구타당한 후, 수사관들이 가져온 차에 강제로 실려 불법적으로 안기부 남산 지하밀실에 연행되었다. 국가보안법 위반(걸개그림 민족해방운동사 사건: 화가 홍성담 간첩 조작 사건) 혐의로 약 2주일 동안 남산 안기부 지하 밀실에서 온 몸을 발가벗겨진 후, 군복만 입은 채 감금된 상태에서 구타와 욕설 등 온갖 신체적, 정신적 고문과 가혹 행위를 당했다. 1989년 서울구치소 수감 상태에서 재판이 진행되었으며, 실형을 선고(검사: 김학의, 판사: 여상규) 받았다. 그러나 나는 1993년 김영삼 정부 때 89년 사건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실형 선고의 효력을 상실케 한다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사면 복권장’을 받았고, 2007년 노무현 정부 시절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되어 증서를 받았다. 그리고 2012년 경희대병원 정신과 진단 결과, 89년 안기부의 불법적인 고문 수사와 가혹 행위로 인하여 정신과적 질환이 발생하였음을 확인했다. 진단명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요즘 가장 무서운 병이 치매다. 꾸준히 '여주인공 페스티벌'을 개최해 온 '극단 행복한 사람들(대표 원종철)'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치매를 소재로 한 공연을 올린다. 2021년 기준 65세 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라고 한다. 그러니 치매 환자 당사자는 물론이고 그를 돌보는 가족들의 마음과 삶은 더 자주 노출되고 보여져야 한다. 많이 생각하고 충분히 익숙해지고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치매 아버지, 치매 엄마, 무심한 딸과 집나간 아들로 구성된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다. 치매 아버지가 집을 나가 사라진 뒤 그 아버지를 찾으려하지 않는 딸에게 실망한 엄마도 사실은 치매 환자. 이 암담한 현실을 모른 채 집나갔던 아들이 돌아와 딸에게 욕을 퍼붓고 있는 엄마를 발견한다. 이웃사람을 통해 알게된 엄마의 치매. 채권자를 피해 머물 곳이 필요했던 아들은 치매 엄마를 돌보는 조건으로 당분간 엄마 집에 머물기로 한다. 아들은 엄마를 잘 견딜 수 있을까? 치매 엄마는 아들을 어떻게 대할까? 이들의 동거를 놓고 주변 다른 인물들의 반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