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전문가 양성 사업'(이하 '전문가 양성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모한다. 2018년 시작된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고령화 사회 가운데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향유 사업이다. 감상 위주의 공연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전통예술 체험과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 '전문가 양성 사업'은 노인요양시설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체험,치유의 구조적 접근을 넘어 예술의 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단계별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령화 사회의 시대적 필요에 따라 '감상을 위한 예술'에서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한 예술'로의 확장을 모색한다. 공모는 전통공연예술 전공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자기소개 영상 등을 통해 60명의 예술가를 선정한다. 1단계 워크숍은 60명의 예술가를 대상으로 8월 21일에서 22일 양일간 대상(노인)과 공간(요양시설)의 재발견, 해석과 퍼포먼스, 신체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단계 워크숍은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생명존중문화 의식 및 가치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의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는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회 속 의인을 선발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생명존중대상'의 문화예술 분야 신설 공모전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경찰 △소방 △해양경찰 △일반시민 4개 부문으로 나눠 위험한 순간에도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공헌한 공로자 및 사례를 발굴,포상하며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존중대상'을 운영해 왔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번에 '문화예술' 분야를 신설함으로써 보다 일상과 가까운 생명존중 문화를 대중에 널리 확산하고 일상 속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는 △자살예방 △고령화 △저출산 △환경 등 생명존중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공모받으며, 이를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영상제 공모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3일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성북문화재단 성북문화도시센터는 지역의 청년 연극인들과 함께하는 '삼태기 숏플레이 페스티벌'을 2023년 8월 10일(목)~11일(금) 2일간 개최한다. 이번 '삼태기 숏플레이 페스티벌'은 성북구 상월곡동 일대 삼태기마을의 여러 실내외 장소를 배경으로 펼치는 이동형 연극제로, 2023년 성북구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일환인 '하이퍼링크'의 공연예술 분야 프로젝트의 결과를 지역과 공유하는 축제다. 성북문화도시센터는 5월 성북구 소재 대학(원)에 재학생 혹은 39세 이하 졸업생을 대표제안자로 하는 연극팀을 대상으로 참여팀을 모집했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과 '삼태기 숏플레이 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었다.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알아가고, 단막극 창작 및 이동형 연극제의 실행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작지원금 지급, 연습실 제공 등의 지원도 뒷받침됐다. 전윤환(연출가, 앤드씨어터 대표), 권근영(예술감독), 전진모(신촌극장 대표) 등 3인의 전문가가 멘토로서 참여팀과 가깝게 소통하며 전체 과정을 함께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각자가 발견하고 주목한 것에 따라 8개의 새로운 단막극이 창작됐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23 나눔미술은행'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8월 7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 누림아트갤러리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나눔미술은행'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전시 개최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매해 지역민들을 위한 미술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주최,주관하고 누림센터가 협조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2022년 미술은행과 정부미술은행이 수집한 신소장품 중 장애예술인 작품 11점이 참여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8월 7일(월) 관객들을 대상으로 도슨트 전시 해설을 2회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누리집 또는 협력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대학내일에서 설립한 비영리사단법인 '오늘은'에서,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아트퍼스트(art1st) 프로그램의 시즌2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트퍼스트(art1st)는 20~30대 청년의 마음챙김를 목적으로 청년들이 문화예술의 효용성을 체득하고 마음챙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문화예술을 떠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기는 것을 넘어 자신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스스로 마음챙김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문화예술 '연극'과 '식물문화' 클래스도 신규 개설되며, 참여 청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시즌2에서도 원데이 클래스 형식이 아닌 장기 프로그램(8~9회차)으로 진행된다. 아트퍼스트 시즌1에 진행하고 시즌2에서 재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내 마음 관찰하고 자기표현 기술을 키우는 에세이 쓰기' △'돌파하는 감정쓰기(영화&재즈)', 미술 프로그램으로 △ '재료와 나', 음악 프로그램 △소리로 그리는 마음,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 △나를 지키는 운동 BODY WRIT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7월 28일(금)부터 8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H-클래식 :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극장 규모 전막 오페라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아리아를 발췌해 구성했으며,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개의 전문 오페라단과 함께한다. 작지만 섬세하고 강력한 소리를 내는 '피콜로' 악기의 특징과 작다(Piccolo)라는 뜻의 어원에 착안해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을 최종 기획했다. 특히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 오페라단과 오페라 페스티벌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예술인과 함께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H-클래식' 기획이 갖는 의미가 크다. 7월 28일 첫 순서는 부산캄머오페라단이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문을 연다. 성악가 최강지,이소연,왕승원,강수정,김선우,주형근과 음악코치 김보미, 경남지역 유일의 민간 전문 합창단 경상콘서트콰이어와 함께 한다. 8월 4일에는 리본 예술단이 로시니의 '세빌리아 이발사'를 공연한다. 연출과 극중 피가로를 맡은 바리톤 정승화를 비롯해 소프라노 왕기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전문기획자 공급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를 7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회차별로 모집한다.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공연기획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실연자, 혹은 공연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6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공연예술 트렌드 분석을 시작으로 홍보,마케팅 전략, 무대 제작 과정 등 총 6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영상 콘텐츠 제작 내용과 복지 및 행정 분야 교육과정을 강화해 교육 참가자가 기획 실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8~9월 교육 진행 후에는 공연기획서 작성 및 홍보자료 작성 특강이 추가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를 선택해 회차별로 별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링크를 통해 참여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선정자에 한해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6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인문 향유 기회를 제공해 인문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예술위는 전국의 문화재,휴양지,국립공원,지역축제,테마파크 등에서 진행하는 인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7월 21일(금)부터 8월 16일(수)까지 사업 참여기관 모집 공모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인문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는 전국의 문화재,휴양지,국립공원,지역축제,테마파크 등의 운영기관이며, 소정의 심사기준에 따라 총 40개 기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관은 여행지 및 인문 자원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 지역의 취약,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인문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게 되며, 선정 기관별 최대 1000만원까지 예산이 지원된다. 예술위는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인문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기관 모집은 8월 16일(수)까지이며, 자세한 사업 내용 및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유,무형 전통문화재 지킴이 단체인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약칭: 한문회, 대표: 김선풍)가 '2023년 서울특별시 서울민간 예술축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세종과 함께 궁중향연 축제(세종! 新 여민락)' 기간에 열리는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연대회는 서울시민 누구나(초등학생 이상) 순수 동아리 예술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외국인도 참가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래자랑대회와 교복패션쇼, 한복패션쇼, 현대댄스, 한국무용, 민요, 판소리, 사물놀이, 모듬북, 난타 등이 진행된다. 본선대회 인원 제한에 따라 장르별 예선전을 치러야 하며, 시상금(약 200만원)과 상장(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및 한국가요협회에서 가수증도 수여한다. 또한 축제 기간에 궁중혼례식, 전통혼례식을 올리고자 하는 예비 신랑,신부는 나이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고,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궁중복식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2쌍의 주인공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9월 10일까지며 혼례 진행은 9월 30일 10시 개막식 퍼레이드 행사를 시작으로 세종대왕기념관삼거리에서 영휘원사거리를 경유하고, 축제 장소인 세종대왕기념관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의 하나로 궁평리어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어린이 체험전시 '미술관의 동물원'을 9월 17일(일)까지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동물'과 '종이'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에는 IKSK(김선경)와 이서미 작가가 참여했다. 종이를 활용한 입체 작품, 판화 등을 감상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다채로운 현대미술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동물의 숲 △아프리카 △사막 △아쿠아리움 △곤충 △온실과 정원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아쿠아리움 섹션에서는 궁평항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전시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바다 컬러링'과 '내 손안의 동물원' 등도 진행된다. 바다 컬러링은 8가지 종류의 바다 그림을 상상력을 발휘해 색칠하고 전시해볼 수 있고, 내 손안의 동물원은 종이를 오리고 접으며 동물들과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미술관의 동물원'은 7월 4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