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그림으로 보는 코로나 시기 문화예술계 현황

URL복사

문화체육관광부, 2021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결과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의하면 2020년 문화예술 관람 비율은 60.5%로 20여년 전인 2003년도의 62.4%보다도 낮았는데, 2021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33.6%로 떨어졌다.

 

 

영화나 대중음악을 제외한 순수예술 분야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더욱 가파르게 하락했다.

 

 

문화예술을 직접  관람한 경험자들의 관람 횟수도 대폭 줄어들었다.

2019년 6.3회에서 2020년 3.1회, 2021년 1.4회로 감소하였다.

 

 

이는 1990년 수준으로 관람률로, IMF 외환위기에도 이보다는 높았다.

팬데믹이 끝나면 관람률은 곧 회복되겠지만, 3년에 걸쳐 문화예술계 종사자 개개인들이 입은 타격을 회복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