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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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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김성은 기자 |

 

예술인이 겪는 고리대금 현실을 알리고 저금리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품을 만들기 위한 <씨앗페>가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3월 21일에서 4월 2일까지 열립니다. 뉴스아트는 이 전시회의 후원자로서 <씨앗페>를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작품 구매로 예술인들의 대출기금 마련을 도와주실 분은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바랍니다. 소액기부로 도움 주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송정임 작가는 진해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20대에는 무대미술에 종사했고, 런던으로 가서 30대 후반에야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영국에서 활동 중이던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화 대전이자 젊은 작가를 발굴해내는 산실로 알려진 ‘BP 포트레이트 어워드’에 선정되었다. 선정 작품인 <미안해>와 <나의 노래>는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에 전시되었다. 40대에 한국으로 돌아와 계속 천천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