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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작가 특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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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일)~11월 7일(화) 서울 어린이대공원 팔각당 전시실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영희 역을 맡아 널리 알려진 정은혜 작가의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2023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행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다. 

 

<은혜씨와의 동행>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번 전시에서는, 인물화 중심의 26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정은혜 작가와 어린이들이 함께 채색을 하는 엽서 컬러링 프로그램도 열린다. 작가의 그림에 직접 채색해 보는 이 프로그램은 10월 15일 일요일에 전시장 건물 4층에서 열리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접수해야 한다.

 

 

정은혜 작가는 뜨개질과 음악 듣는 걸 좋아하고 그림 그릴 때 가장 행복하다. 정형화되지 않은 특유의 독창적인 선과 대상에 대한 애정을 담아 그림으로 표현한다.

 

그림만큼이나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2016년 여름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4천5백여명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며 캐리커쳐를 그려왔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채색 작품을 그리기 시작하였고, 대표적인 작품은 자화상 <니얼굴 은혜씨>다.

 

2022.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희’役

2022.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

2022. 그림책 <은혜씨의 포옹>, <니얼굴> 출간

2023.4. KBS2 <노머니 노아트> 출연

2023. 12. 뉴욕 리코마레스카 갤러리 전시회 예정

 

유튜브 채널 <니얼굴 은혜씨>에서도 정은혜 작가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