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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 2.5%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생활안정자금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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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한국예술인복지재단(예복)에서 예술인생활안정자금대출을 신청받고 있다. 

 

이 대출은 정책자금이기 때문에 이자가 매우 낮다. 연리 2.5%로 연체할 경우 연체이자 3%가 늘어 총 5.5%가 된다. 대출금은 3년간 원리금 균등분할로 상환한다. 조기상환도 가능하다. 

 

대출을 받으려면 ▲예술활동증명 완료, ▲전년도 소득 2000만원 이하, ▲연체, 신용불량이나 신용도하락, 신진예술인이 아닐 것 등 기타 제약이 있다. 

 

대출은 창작준비금과 중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출에 걸리는 시간은 10일~20일이며, 대출 전 과정이 하나은행을 통해 실시되기 때문에 본인 명의의 하나은행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대출한도는 500만~700만원이며, 결혼자금, 의료비, 부모요양비, 장례비, 긴급생활자금 등 용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예복의 대출 신청 자격이 안되는 경우에는,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의 '예술인상호부조대출'이나 '예술인익일소액대출'을 고려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