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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 동동섬에서 시작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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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세빛 동동섬에서 실험적이고 재미있는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9월 14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 가든에서 열리는 '캔들라이트 콘서트'(Candlelight Concert, 촛불 콘서트)'는 전 세계 90개 이상의 도시에서 3백만 명 이상이 관람한 체험 공연이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베토벤, 모차르트, 비발디 등의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수백 개의 촛불로 꾸며진 무대 연출, 발레 협연 등 복합적 즐거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장르에서도 재즈, 영화음악, 팝 등으로 다양하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해외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한국에서도 서울 세빛섬 9월 14일 '캔들라이트 : 야외에서 만나는 베토벤 최고의 작품'을 시작으로, 정동1928 아트센터, 교회, 도서관, 저택, 문화유산 등 여러 랜드마크를 공연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며, 한국의 재능 있는 지역 음악인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협연을 펼칠 계획이다. 캔들라이트 콘서트 서울 티켓은, 피버 앱 및 피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도시 속 일상에서 문화 활동 및 엔터테인먼트 체험의 접근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 현재 전 세계 주요 100여 개 도시 수백만 명의 이용자들이, 매주 그들의 도시에서 최고의 경험을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플랫폼 서비스 피버는 사용자들이 입체형 전시, 관객참여형 연극, 이색 페스티벌, 분자 칵테일 팝업 등 독특한 지역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함과 동시에,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전 세계로 소통을 확장할 수 있게 지원한다. 피버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맞춰, 사용자들의 대면 경험을 돕는 미래형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