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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89%, 한국 29% 해외여행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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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GMO 리서치(GMO Research)의 여행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가간 이동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여행수요가 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조심스러운 분위기이다. 

 

여행에 가장 적극적인 싱가포르의 경우에도 20%는 해외여행 계획이 없다고 하였고, 일본은 88.6%가 해외여행계획이 없다고 하였다. 한국은 28.5%가 해외여행 계획이 없다고 응답하여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네 번째로 해외여행 수요가 높았다.

 

 

베트남과 홍콩은 각각 두 번째, 세 번째로 해외여행 수요가 많았다. 

 

여행자들이 가장 방문하고싶어하는 나라는 일본과 한국이었다. 일본을 방문하고싶어하는 이유는 엔화 평가 절하로 인한 경제적 요인이 컸고, 애니메이션 문화도 동인으로 작용했다. 한국을 방문하고픈 이유는 방탄소년단 및 한류스타 콘서트 참석이 가장 컸다. 여기에 원화 약세도 동인으로 작용했다.

 

 

GMO 리서치는 여행 패턴 및 의향을 파악하기 위해 자체 패널 네트워크인 아시아 클라우드 패널(ASIA Cloud Panel) 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모니터링 그룹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