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2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현장 매표소에서 당일 이용 가능한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3월 5일 현재 진행 중인 전시를 마친다. 그동안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재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을 진행 중이다.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빛의 시리즈는 제주 빛의 벙커와 서울 빛의 시어터를 비롯해 파리,암스테르담,뉴욕 등 전 세계 9곳에 개관했으며, 재생복합문화 공간에서 빛과 음악을 통해 예술과 하나가 되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