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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아트프라자, 서울문화재단 전시공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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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김시우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와 서울 지역 예술가 및 예술단체 대상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4일(월) 서울문화재단(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 및 단체에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의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서울의 예술창작 활성화와 예술지원 효과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7개의 전시공간을 운영한다. 자체 기획전시뿐 아니라 국내외 신진 작가들부터 중견 원로 작가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전시를 개최하며 인사동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원사업 선정 작가의 작업 결과가 시민을 만나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