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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상호부조대출, 300만원으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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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이사장 서인형)에서 2024년도부터 예술인상호부조대출 상한액을 300만원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12월에 출시한 예술인상호부조대출은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워 카드론이나 대부업체 등을 통해 고금리 대출을 받아야만 했던 예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왔다. 지난 7월에는 대출 상환율 100%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출 시행기관인 북서울신협은, 예술인상호부조대출의 상환율이 높고 이를 통해 신용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대출 상한액을 300만원으로 높이는 것에 동의했다. 

 

한국스마트협동조합은 100만원 소액 익일 대출, 500만원 사업자금 대출, 각종 금융자원과의 연계 대출 등, 예술인 각자의 처지에 맞는 다양한 대출 상품을 출시했고 또 준비 중이다.

 

예술인상호부조대출이나 기타 금융지원에 대한 상담 및 문의는 한국스마트협동조합 홈페이지>예술인생활안정지원를 통하거나 02-764-311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