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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상호부조대출,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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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트 이명신 기자 |

 

한국스마트협동조합에서 북서울신협과 제휴하여 2022년 12월에 출시한 예술인상호부조대출상품이 특허출원되었다. 예술인상호부조대출은 긴급 생활자금 등의 부족으로 어려워 하던 예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2023년에는 <씨앗페>를 통해 예술인 스스로 대출자금을 마련함으로써 더 많은 예술인들에게 대출의 문을 열어주었다.

 

 

 

 

예술인상호부조대출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민간단체에서 은행시스템을 이용해 금융소외계층에게 대출을 시행한 것이다. 이 방식은 여러 장점을 가진다.

 

▲제 1금융권인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이 낮은 예술인도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 후 2~3일내로 받을 수 있다.

▲미리 조성된 자금의 6~7배를 대출해 줄 수 있다.

▲신용대출임에도 이자율 연 5%에 불과하다. 

▲예술인의 신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금융소외계층도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주고,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이나 신용등급을 제대로 받기 어려운 계층의 신용등급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 

 

또한 은행 시스템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그 발상이 안정적이고 창의적일 뿐 아니라, 금융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선순환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술인상호부조대출의 문은 예술인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한국스마트협동조합(02-764-3114)으로 연락하거나 링크를 클릭하여 신청하면 된다.